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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잉글리쉬란? 영국영어란 무엇일까?

brittalk 2024. 9. 23. 15:07

브리티쉬 잉글리쉬!? 영국영어가 뭐지?!

 

freestocks,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영어에 관심있는 여러분을 위해서 오늘은 브리티쉬 잉글리쉬, 영국영어와 북미영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영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 맞아요,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에 영국인들이 북미 식민지로 이동하면서, 그들이 사용하던 영국식 영어인 브리티쉬 잉글리쉬가 현재의 북미식 영어로 발음이나 문법이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의 이유는 식민지 내의 많은 노예들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노예들과도 영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발음을 명확히 하지않고 흘려서 대충하거나 줄여서 연음을 섞어서 발음하면서 현재의 북미식 영어발음과 문법형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북미식 영어를 "lazy English" 게으른 영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리티쉬 잉글리쉬의 유래와 장점을 북미식 영어와 비교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리티쉬 잉글리쉬의 유래와 장점을 북미식 영어와 비교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티쉬 잉글리쉬의 유래

                                                                    © daviator737, 출처 Unsplash

브리티쉬 잉글리쉬는 영국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브리티쉬 잉글리쉬에는 이러한 지역적 차이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브리티쉬 잉글리쉬는 잉글랜드 지역의 영어를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브리티쉬 잉글리쉬의 장점

  1. 전통과 유산: 브리티쉬 잉글리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어, 문학과 예술에서 고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등의 문학 작품을 원문으로 감상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2. 국제적 인지도: 브리티쉬 잉글리쉬는 영연방 국가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며,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도 교육과 비즈니스의 표준으로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발음의 명확성: 브리티쉬 잉글리쉬는 발음이 상대적으로 명확하여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특히, 국제적인 환경에서 명확한 발음은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저는 예전에 처음 영어를 시작하고 몇달동안 캐나다 벤쿠버에서 비즈니스 잉글리쉬 코스를 듣다가, 마지막경에 일주일정도 록키산맥과 퀘벡을 도는 여행패키지를 다녀왔는데, 캐나다 퀘벡에 들러서 상점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퀘벡은 프랑스계 이민자들이 많아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영어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는데, 당시에는 그것을 잘 몰랐어서, 상점에가서 건전지를 사러가서 자연스럽게 제가 배터리를 사고 싶다고 이야기하니 못알아듣다가 한참후 "아, 바테리" 라고 하더군요, 그후에 "두유 니드어 박?" 이라고 물어봐서 제가 박이 무엇인가 한참 생각하는데, 제가 못알아듣지 비닐봉지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때 백을 박이라고 발음 한다고 알게되었어요. 비닐봉지는 보통 "플라스틱 백"이라고 표현하는데, 암튼 당시 그곳의 분들도 북미식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데, 저는 북미식 발음에만 익숙해서, 그랬습니다.

한번은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일본인 여자사람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그친구가 "아임 파킹"이라고 해서, 저는 그게 무슨소리인가 한참 의문을 가졌는데, 그친구가 어디 간다는 얘기를 하니, 그것은 "아임 패킹", 짐싸는 중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친구도 영국식으로 애발음을 아발음으로 했는데, 그때도 퀘백이 생각이 났었습니다. ㅎㅎ

 
 
북미식 영어와의 비교

 © omilaev, 출처 Unsplash

북미식 영어는 브리티쉬 잉글리쉬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발음이 상대적으로 느슨하고 자음과 모음을 길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어휘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보편적인 편입니다.
  • 문법이 상대적으로 유연하고 변화에 개방적입니다.

예전에 박준규(영화배우, 탤런트)씨가 TV에 나와서 고 박노식, 아버지를 따라서 미국에가서 주유소를 해서, 거기서 일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에서 98%가 흑인이 살아서, "Good moring, sir, how are you" 이런 영어가 아닌 "Yo, what's up man, how r u doing"하면서 자신있게 흘리면서 말하고 움직이는 영어를 즐겁고 재밌게 배워서 썼다고 했던 일화가 기억이나네요. 북미식 영어도 백인 영어와, 흑인들의 영어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흑인영어는 힙합감성으로 자신있게 말하고 슬렁슬렁 행동하는게 특징인 ㅎㅎ

 

북미식 영어는 줄임말과 연음이 많고해서, 사실 영어 초보자가 배워서 듣고 말하고 이해하기가 브리티쉬와 비교해서 좀 더 어렵습니다. 특히 미국사람끼리 하는대화, 특히 흑인들이 하는 대화는 더욱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 중 남들 다하는 북미식 영어말고, 난 좀 더 주목받고 엘레강스한 발음으로 영어를 하고싶은 분, 그리고 좀더 쉽게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브리티쉬 잉글리쉬를 배워 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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