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 순간, 그리고 깊은 울림을 주는 명언들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11회에서 한강 작가님과 작가님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 두 분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분들이라 더욱 반가웠죠.
특히 이분들이 작품에서나 인터뷰에서 남긴 명언들은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곤 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주옥같은 문장들을 뽑아, 영어 번역과 함께 그 의미와 배경, 그리고 제가 느낀 경험을 나누어 보려고 해요.
(˶‾᷄ ⁻̫ ‾᷅˵)
두 작가의 명언과 의미, 한강 작가의 명언
"고통은 그 자체로 완전하다."
"Pain is complete in itself."
- 한강 작가님은 고통을 치유하거나 극복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중요하게 여겨요. 『채식주의자』와 같은 작품에서 이러한 관점을 자주 볼 수 있죠.
- 고통을 피하려 하지 않고 직면할 때, 오히려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진다고 해석돼요.
- 한 번은 실패 후에 자꾸만 회피하려 했던 일이 있었는데, 도망치지 않고 받아들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결국 고통과 어려움,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방법은 그것과 직면하는 것이라보여요. Face the Fear and Face the Pain.
"말해지지 않는 것을 이야기 속에 담고 싶다."
"I want to capture the unspoken in my stories."
- 그녀의 작품들은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여백 속에 많은 것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해요.
- 모든 것을 말로 표현할 필요 없이, 읽는 이가 스스로 의미를 찾도록 열어둔다는 철학이 느껴져요.
-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읽으면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헤쳐나가는 인물들을 보고 큰 공감을 느꼈어요. 우리는 가끔 말하기 어려운 일들을 편지나 메일로 보내곤 하잖아요.
"모든 것은 흘러간다."
"Everything flows."
- 삶의 무상함과 지속되는 변화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탐구하는 한강 작가님의 시각을 보여주는 말이에요.
- 아무리 힘든 순간도 결국 지나간다는 위로와 동시에, 그 흐름 속에 놓인 우리를 돌아보게 해줘요.
- 큰 슬픔에 빠져있던 시기에 이 문장을 떠올리며,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우리가 살다보면 늘 겨울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잖아요. 타로나 사주등에도 항상 우리 삶의 업다운이 있듯이 하지만 다운이 있으면 업이 있고, 겨울이 있으면 봄이 있잖아요, 힘들고 어려울때 다 지나간다는 마음으로 잘 이내해봐요.
"인간은 기억으로 만들어진다."
"Humans are made of memories."
- 기억이 인간 존재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희랍어 시간』에서도 깊이 다뤄져요.
- 추억과 기억이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설명해준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했던 소소한 일상들이 지금의 저를 형성한 원천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던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것 같아요.
고명환 작가의 명언
"과거의 지혜 속에서 현재의 답을 찾는다."
"The wisdom of the past holds the answers for the present."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 속 인생의 교훈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가님의 철학을 담은 문장이에요.
- 오랜 지혜는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의 고민에도 답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에요.
- 저도 고전 문학을 다시 읽으면서, 현재의 문제를 푸는 새로운 시각을 얻은 적이 있어요. 특히 고명환님이 "데미안"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한 유튜브 영상을 인상깊게 봤어요.
"질문은 깨달음의 시작이다."
"Questions are the beginning of understanding."
- 작가님은 질문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요.
-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문을 품는 것이 성장과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는 뜻이에요.
-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 모든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기보다 질문을 던지면서 더 깊이 배우게 되었어요. 우리는 특히 무언가를 시작했을때 질문하고 그 속에서 배워야 하는듯해요. 학교다닐때 저는 중학교때는 맨뒤에 있다가 점점 맨앞으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을 열심히 듣게 되고, 자주 질문하게되었는데요.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은 결국 수업 내용에 대해서 깊이 있게 학습한다는 증명이 잖아요. 삶에 대해서 더 많이 성찰할 수록 더 많은 질문이 올라오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닐까요.
"진리는 단순함 속에 있다."
Truth lies in simplicity."
- 고명환 작가님의 글에서는 복잡한 설명보다 명료한 진리를 전달하려는 시도가 돋보여요.
- 삶의 본질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접근할 때 드러난다는 철학이에요.
-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다가 오히려 실패했던 경험이 떠올라요. 단순하게, 하나씩 해결하니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어쩌면 우리 삶은 단순하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다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삶은 해석의 과정이다."
"Life is a process of interpretation."
- 작가님은 모든 경험과 사건이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해요.
- 어떤 일을 겪더라도 우리의 시각과 태도가 그것을 삶의 일부로 바꾼다는 메시지예요.
- 실패를 좌절로만 받아들였던 때가 있었는데, 그 일을 배움의 기회로 해석했더니 더 성장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또다른말은 우리에게 닥치는 일은 우리가 어찌 할 수 없지만 그 닥친 일에 대한 반응은 우리의 선택이 잖아요.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나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너무 좋은 일이 일어나도 너무 교만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면 좋겠어요.
명언이 주는 삶의 교훈
한강 작가님의 글은 우리 내면의 고요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고명환 작가님의 명언은 고전의 지혜를 통해 현재를 비추게 해줘요. 두 작가님의 말들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죠.
이 명언들을 하루에 한 문장씩 곱씹으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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