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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필수 표현 :미국식 vs 영국식 비교

brittalk 2024. 10. 22. 14:33

영어, 단순히 언어를 넘어 문화로 이해하기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한 것만은 아니죠. 영어는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영어도 지역마다 다르다는 사실! 마치 한국어에서도 경상도 사투리와 서울말이 다른 것처럼, 영어도 미국식과 영국식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필수 표현들을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나눠서 비교해 볼 거예요. 각 상황에 맞는 유용한 표현들을 소개하고, 실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방법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곁들일게요. 다들 기대되시죠? (❁´◡`❁)

 

상황별 필수 표현 배틀! 미국 vs 영국

 

1. 만남과 인사

미국식

  • "What's up?": 안녕? (친근한 인사)
  • 에피소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Hey, what's up?" 하고 인사했더니, 상대도 기분 좋게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더라고요. 대박 친근한 느낌~(대답도 What's up 또는 noting much")
  • "Long time no see!": 오랜만이에요!
  • 에피소드: 정말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이 말을 썼는데, 마치 드라마 속 대사가 된 기분이었어요 ㅋㅋ.

 

영국식

  • "How's it going?": 어떻게 지내?
  • 에피소드: 처음 영국에서 친구를 만났을 때, 이 표현을 들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감동했었답니다!(How are you? Fine thank you는 이제 벗어나야지요 ㅎㅎ)

 

  • "Fancy a cuppa?": 차 한 잔 할래?
  • 에피소드: 영국 친구가 처음 이 말을 했을 때, 무슨 말인지 몰라서 당황했지만, 나중엔 나도 "Fancy a cuppa?"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게 됐어요!
     

    2. 헤어짐 인사

    미국식

    • "Catch you later!": 나중에 봐!
    • 에피소드: 친구랑 헤어질 때 가볍게 인사하며 "Catch you later!" 하고 집에 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참 캐주얼하고 좋은 표현이었더라고요.
    • "Take care!": 잘 지내!
    • 에피소드: 미국 친구가 멀리 이사 가기 전에 "Take care!"라고 말했는데,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참 기분 좋았어요.

     

    영국식

    • "See you soon!": 곧 보자!
    • 에피소드: 영국에서는 "See you soon!" 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는데, 동료들과 헤어질 때 쓰면 정말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느껴져요.
    • "Cheerio!": 잘 가!
    • 에피소드: 처음 들었을 때, "Cheerio"가 무슨 시리얼 이름인가? 했지만, 알고 보니 헤어질 때 쓰는 아주 상냥한 인사였어요. 영국식 표현 참 귀엽죠? >.<
       

      3. 사무실에서

      미국식

      • "Can you give me a hand?": 도와줄 수 있어?
      • 에피소드: 프로젝트가 밀려서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Can you give me a hand?"라고 했더니, 바로 흔쾌히 도와줬어요. 역시 협력의 중요성!
      • "Let's touch base.": 다시 얘기해보자.
      • 에피소드: 업무가 많아져서 회의 후 동료에게 "Let's touch base later."라고 했더니, 바로 다시 연결해서 소통했어요. 참 편리한 표현이죠?

       

      영국식

      • "I'm just popping out.": 잠깐 나갔다 올게.
      • 에피소드: 사무실에서 잠깐 은행갈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갈 때 이 표현을 썼는데, 제 스스로 영국식 영어 느낌이 팍 ㅎㅎ

       

      • "Could you sort this out?": 이거 해결해줄 수 있어?
      • 에피소드: 업무 부탁할 때 사용하는 영국식 표현인데, 상대방에게 업무를 맡길 때 참 공손하게 들려서 좋은 것 같아요.

         

        4. 레스토랑에서

        미국식

        • "Can I get the check, please?": 계산서 주세요.
        • 에피소드: 계산서가 잘 기억이 안났때가 있는데, 계산서를 체크해야한다고 기억해 보세요.
        • "This is on me!": 내가 쏠게!
        • 에피소드: 친구들과 맛있게 먹고 "This is on me!"라고 멋지게 말했더니, 친구들이 엄청 고마워했어요. 다음엔 너네가 쏴~ ㅋㅋ.

        영국식

        • "Could we have the bill, please?": 계산서 주실 수 있나요?
        • 에피소드: 전 캐나다에서 Bill, please 했는데 맥주를 가져다 줘서 마시고 다시 외쳤는데, 그때야 "Ah, Bill"하면서 가져다 줬는데, 손 모양으로 네모를 그렸는데, 손흥민의 찰칵 셀러브레이션 느낌이였어요 ㅎㅎ
        • "I'm starving!": 배고파 죽겠어!
        •  

          5. 여행 중

          미국식

          • "Where's the nearest restroom?": 가장 가까운 화장실 어디에요?
          • 에피소드: 뉴욕에서 길을 헤매다가 "Where's the nearest restroom?"라고 물어봤더니, 현지인이 친절하게 안내해 줬어요.
          • "I'm looking for a good place to eat.": 맛있는 식당을 찾고 있어요.
          • 에피소드: 처음 미국 여행할 때 이 표현을 썼더니, 현지인이 바로 유명한 맛집을 추천해줬답니다. 진짜 존맛탱! (´▽`)

          영국식

          • "Could you point me in the right direction?": 올바른 방향으로 가리켜 주실 수 있나요?
          • 에피소드: 런던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 표현을 썼는데, 현지인이 정말 자세하게 알려줘서 감동이었어요! 영국 사람들 너무 친절해요~
          • "I'm off to the loo.": 화장실 다녀올게요.
          • 에피소드: 영국 여행 중 이 표현을 썼더니 친구들이 다들 "오~ 영국식 영어 쓰네?"라고 놀리더라고요.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에피소드: 쇼핑하다가 배고파서 "I'm starving!"이라고 했더니, 친구가 배꼽 잡고 웃었어요. 그만큼 배고팠던 거죠!

          영어로 문화의 차이를 배우다

           

          영어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생활 방식이 담겨 있는 소통의 도구예요.

          미국식과 영국식 표현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 회화가 훨씬 풍부해질 거예요.

          오늘 배운 표현들을 활용해서 더욱 자신 있게 영어를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틀려도 괜찮으니, 많이 시도하고 연습해 보세요!

          영어를 할때 실패는 없어요, 잘하기 위한 과정일 뿐,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마구 말해봐요!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거예요! (^_^)/

           

        영국 영어는 브릿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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